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는 5월 20일 (금) 10:00~14:00 양구 곰취축제에서 가정폭력예방 행사인 ‘보라데이(매월 8일)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해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로 정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 명칭으로 정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 외에도 양구군청, 양구경찰서 관계자, 양구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요셉의 집 등이 참여하였다.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는 곰취축제를 찾은 강원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성, 아동 인권회복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폭력이 범죄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 중 도민들이 직접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의미가 담긴 메시지로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성긴급전화1366에 대한 인지도 조사도 함께 진행되어 가정폭력 근절에 박차를 가하고 가정폭력을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아동학대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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