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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데이/보라데이 이야기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Look - Again) 캠페인 실시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에서는 201412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해 남의 가정문제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크게 전활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경기도 북부청과 경기지방경찰제2,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어머니폴리스,경기북부여성.아동지역협의회,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정부시청소년상담센터,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력피해자의 상처를 상징하는 보라색 스카프를 착용한 행사 참가자들은 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로 폭력을 상징하는 문구를 적은 송판을 깨며 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여성폭력 인식 개선 체험판을 통해 가정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알렸으며 모형 티셔츠에 가정폭력문구를 적어 빨래줄에 걸며 여성의 폭력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여성폭력 예방 거리캠페인을 통해 전원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가정폭력이 범죄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 복지여성 실장은 가정폭력은 모든 폭력 문제의 근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정폭력이 더 이상 가정 내의 사소한 문제로만 치부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심각한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는 공감대가 확산이 되어야 한다. 보라데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을 더욱 따스한 시선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데이( 가정폭력 예방의 날)는 매월 8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의 ‘LOOK AGAIN’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날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