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인천센터] 7월 보라데이 캠페인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는 7월7일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출입구 홍부부스에서

12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보라데이 연대홍보를 실시하였다.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제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시작을 알린 후,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가

'양성평등’을 테마로 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성·가정 폭력 방지 캠페인 등 각종 홍보 부스를 마련해

 현대 사회 양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홍보에서 1366인천센터는 요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폭력과 관련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명의 응답자 가운데

 

'데이트 폭력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에서

그렇다 가 60대 73%, 50대 87%로 전 연령층에서 대체로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변 하였고,

 

 '데이트폭력 예방법을 알고 있다'에서

 ‘그렇다’가 60대 50%, 50대 49%로

예방법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보다 ‘알고 있지 않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가 젊을수록 예방법을‘알고 있다’에 답변하였다.

 

 또한 '주변에 가정폭력이나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발견할 시 여성긴급전화1366을 알려 주거나 전화할 수 있다'에

 대부분 ‘그렇다’로 답변 하였다.

 

 

 

 데이트폭력 인지도 조사에 있어 연령층을 고려할 때 시간이나 장소 선정요소를 참조할 필요가 있고,

 데이트 폭력 이라는 말을 대부분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예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면에서는

 더 많은 홍보와 교육이 필요한 부분으로 파악되며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데이트폭력을 예방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