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대구센터는 2016. 5. 24.(화) 18시, 대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대구지방경찰청, 동부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대구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반디의 퍼즐판 조각 1인 1피스 제거 퍼포먼스와,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가 캠페인의 취지를 대구시민에게 알림으로써 시작되었다.
댄스팀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고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대형 퍼즐(가로 3m, 세로 1.5m)을 떼어내는 퍼포먼스를 624명의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퍼즐 조각 수는 624피스로 우리나라 가정폭력 관련 신고가 연간 22만 7000여건, 일일 신고가 624인 것을 뜻한다.
반디, 포돌이, 포순이와의 포토존, 가정폭력 관련 골든벨, 홍배물 배포를 통해 보라데이를 알리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우리 모두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음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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