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라데이/보라데이 이야기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보라데이 캠페인 진행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2015년 10월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산광역시,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민˙관˙1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은주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 센터장의 선언문 낭독과 동구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김혜란 소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본격적인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번 보라데이 캠페인에서는 풍선을 활용하여 무대 중앙에 보라데이 글자를 만들었다. 무대 중앙에 풍선을 붙이는 작업을 하는 3시간 동안, 성남동 중심가를 지나가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작업광경을 보며 보라데이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가정폭력,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보라색 리본에 적어 희망나무에 달고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을 진행함으로써 500여 명의 울산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참가자들은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과 포돌이 포순이를 선두로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 가두 행진을 펼쳤다.

 

 

캠페인 마지막 이벤트로 무대 중앙에 설치된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없는 울산 만들기를 다짐하며 108일 보라데이 캠페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