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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데이/보라데이 이야기

[경기북부센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Look-Again) 캠페인 실시

 

 

 

 

 

 

 

 

58() 오후 2시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는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여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정문화 정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정민 여성가족부 복지지원과장, 김복자 경기도복지여성실장, 조용성 경기지방경청 제2청 여성청소년과장 등 관련시설 24개 기관과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보라데이는 매월 8일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정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해 가정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크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예방 선언문을 낭독하며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풍선 터뜨리기, 가정폭력을 반대하는 빨래걸기, 가정문화 인식개선 체험판 등 각 종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김복자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인사말에서 가정폭력은 모든 폭력 문제의 근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 이슈가 더 이상 가정 내의 사소한 문제로만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심각한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는 공감대가 확산되어야 한다보라데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을 더욱 따스한 시선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가 주최한 보라데이 캠페인은 경기북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은 날씨 속에 피해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켜보자는 의미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